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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219호 / 포토에세이] 낫을 든 소년과 지팡이를 짚고 서 있는 할아버지. 한나절 풀을 베고도 아직 베야할 풀들이 남아 있다. 해마다 이곳에서 자라난 풀들을 할아버지는 얼마나 많이 베었을까? 이제는 불쑥 커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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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217호 / 포토에세이] 새해의 아침이 밝아왔다. 시리도록 추웠던 지난날의 아픔은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이 밝아오자 눈 녹듯 사라졌다. 2000년 전 그날도 새벽 미명이 다가올 때 고통과 눈물에 젖어있던 어둠의 그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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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216호 / 포토에세이]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 예수 그리스도! 그러나 예수님이 태어난 곳은 화려한 궁전이 아니라 더러운 마구간이었고, 그를 뉘이신 곳은 짐승의 먹이통이었던 말구유였다. 누가 보아도 인정할만한 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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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집에 있는 것으로 풍족하라!

[214호 / 포토에세이] 세 명의 여인들과 어린아이까지, 계단에 나란히 걸터앉아 밥 한술 뜨고 있는 표정에 근심과 어둠이 엿보인다. 이들은 오늘도 은혜로 한 끼를 허락받았다. 얼핏 보아도 그들의 고단한 인생살이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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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213호 / 포토에세이] 철판에서 익고 있는 빵은 자빠띠다. 자빠띠를 커리에 찍어먹는 것이 파키스탄의 주식이다. 자빠띠는 밀가루 반죽에 소금으로만 간을 했기 때문에 별다른 맛은 없다. 게다가 향이 강한 커리 때문에 외국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