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호 / 복음의 능력]
성경의 가르침을 받지만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발견된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의 지성으로 진리를 알 수 있다고 믿는다. 어떤 사람이 기독교의 기본적인 교리를 붙드는 것을 볼 때 우리는 그가 하나님의 진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령님이 계시지 않으면 진리도 없다. 성경이 기록되기 위해서 성령님의 감동이 필요했듯이, 우리가 성경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도 성령님의 감동이 필요하다. “위에서 주지 않으셨더라면”(요 19:11) 우리는 깨달음을 얻을 수도 없다. 왜냐하면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은사는 하늘로부터 주어지기 때문이다.
거룩하게 되는 것은 복된 일이며, 진리를 깨닫고 거룩하게 되는 것은 훨씬 더 복된 일이다. 진리를 전해 듣고 깨달음을 얻고 올바로 판단하는 가운데 온전한 사랑의 복을 누리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복음기도신문]
<HOLY SPIRIT(2006), A.W.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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