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요! 예수 그리스도께

▶ 초원을 가로지르는 르완다 아이들

[212호 / 포토에세이]

아이들 모두 어딘가를 향해 나무 울타리를 뛰어넘어 달려오고 있다.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무엇이 아이들을 이렇게 신나게 만들었을까? 이들이 만나게 될 그 무엇에 대한 기대와 흥분이 지켜보는 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미소 짓게 한다. 막 울타리를 넘으려던 한 아이는 뒤에 있는 아이를 돌아보며 함께 가자고 손짓한다. “빨리 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는 그 순간도 이와 같지 않을까?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길에 놓인 울타리쯤은 거침없이 넘어간다. 다른 곳에 한 눈 팔 시간도 없다. 나를 만족시켜 주고 우월하게 만들었던 울타리 안에 그 어떤 것도 나를 붙잡지 못한다. 아낌없이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로 달려간다.

신이 나 달려가는 길에 여전히 울타리 안에서 우물쭈물 하는 사람이 보이면, “빨리 와! 참 좋으신 아버지께로 함께 가자!” 소리치겠지.

“우리 하나님이 저기 계셔! 우리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시고, 우리의 삶의 이유가 되시는 그분에게 함께 가지 않을래?”
[복음기도신문]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이사야 45:22)

<저작권자 ⓒ 내 손 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 문의:

[관련기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나의 기쁨이 선물이 되어 돌아간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98_8_1_Views_in_Books(1140)
삶의 소소한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
298_2_1_Turkmenistan(1140)
투르크메니스탄, 자유 지수 세계 최하위
20240405_YH_Former Bible Revealed
이승만부터 박근혜까지…전직 대통령들 성경 한자리에
20240401_Neflix_Moses
넷플릭스, 기독교 관점 모세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작

최신기사

수세 몰리던 미얀마군, 반격 본격화…태국 접경 거점도시 탈환
[TGC 칼럼] 복음은 성경의 역사적 증거다
[채영삼 칼럼] ‘예정론을 오해한 사람들’에게
BGEA, 폴란드서 복음주의 집회 개최… 1만 3000명 참여.700명 결신
유신진화론은 타협사상... "신학교에서 가르치면 안돼"
인도 기독교인들, 종교 자유 지키기 위해 투표소 향해
[오늘의 한반도] 여성긴급전화 1366, ‘가정 폭력’ 상담 절반… 3년새 ‘스토킹’ 2.3배 ↑ 외 (4/24)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