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찰스 다윈은 목사가 되려고 성경대학을 졸업한 후, 당시 영국에 있었던 곤충 알레르기 연구를 위해 곤충 표본을 채집하려고 5년 동안 세계를 여행했다. 그는 성경을 포함해 책 몇 권을 가져갔는데, 그 중에는 ‘지질학 개론’도 있었다. 다윈은 그 책이 그의 삶을 영원히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불신앙이 천천히 나를 엄습했지만 나는 전혀 고민되지 않았다.”
다윈은 갈라파고스 섬에 14가지의 다양한 핀치 새가 있는 것을 보았다. 핀치 새는 조그마한 부리를 가진 작은 새다. 그가 만난 새들은 부리모양이 모두 달랐다. 그 새에 대해 연구한 다윈은 “건조한 해에는 부리가 0.1mm 더 두꺼워지고 습한 해에는 0.1mm 더 얇아진다.”고 결론 냈다. 하지만 부리는 항상 평균으로 돌아온다. 더욱이 다윈은 “이 새들에게 공통 조상이 있었을 것 같다. 아마 이것이 새와 바나나가 연관되었다는 증거일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170쪽에는 “모든 동물들과 모든 식물들이 모든 시간과 공간을 통해 서로에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진실로 놀라운 사실”이라고 적혀있다. 이것은 새와 바나나가 연관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거짓말이다.
다윈은 소위 ‘소진화(micro-evolution, 小進化)’라고 불리는 것을 관찰했다. 소진화는 비교적 단기간에 걸쳐 일어나는 진화로, 예를 들어 개가 다양한 개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이건 사실이다. 장미도 다양한 장미를 생산한다. 아무도 이에 대해서는 논쟁하지 않는다. 큰 개가 나올 수도 있고 작은 개가 나올 수도 있지만 매번 개가 나온다. 아마 개, 늑대, 코요테가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고, 개는 늑대로부터 나왔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각기 종류대로 나오게 했다고 말한다. 이 말은 성경의 첫 장에서만 10번이나 나와 있다.
진화론에는 6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우주적 진화로 빅뱅 같은 것을 가리킨다. 둘째로 화학적 진화가 있는데 모든 원소가 수소에서 나온다는 주장이다. 이것은 거짓이다. 셋째는 별의 진화로 모든 별들이 먼지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먼지를 단단한 별로 응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일의 기체 법칙에 의하면, 오히려 먼지를 날려 보내게 된다. 그러나 현재, 각 사람이 11조 개의 별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별들이 있다. 넷째로 생물이 무생물에서 나온다고 주장하는 유기적 진화가 있다. 다섯째는 대진화로, 동물이 다른 종류의 동물로 변한다는 주장이지만 그런 것은 단 하나도 관찰된 적이 없다. 마지막으로 같은 종류 안에서의 다양화인 ‘소진화’이다. 이것은 관찰 가능한 사실이다.
처음 다섯 가지는 종교적이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일어난다고 믿는 것뿐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교육하기 위해 그들은 정의를 바꿔버린다.
“진화는 살아있는 것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 말을 주의해서 봐야 한다. 그들은 처음 네 가지를 마치 이론의 일부가 아닌 듯이 그냥 넘어가려고 한다. 그 다음에는 “진화는 시간에 따른 종의 변화로 정의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말은 맞다. 종은 변화할 수 있고, 다양한 이상한 동물들이 나올 수 있다. 그럼에도 그것들은 여전히 같은 종류다.
그들은 여섯 번째 예만 보여 주고는 전체 이론이 증명되었다고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만들려고 한다. 세뇌당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대진화는 단지 소진화가 오랜 기간을 걸친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다양화가 일어나기는 하지만 분명히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농부들은 더 큰 돼지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그렇다면 그들이 언젠가는 텍사스만큼 큰 돼지를 얻게 될까? 그렇지 않다. 분명히 한계가 있다. 또한 바퀴벌레들은 살충제에 내성을 갖게 된다. 그렇다고 그것들이 언젠가는 망치에 대한 내성을 가질 수는 없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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