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니언은 홍수가 만든 배수로

▲ 그랜드캐니언. 출처: unsplash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두 사람이 같은 것을 보면서 반대의 결론에 도달하는 것을 보면 놀랍다. 그랜드캐니언을 볼 때, 진화론을 믿는 사람은 “콜로라도 강이 수백만 년 동안 해놓은 것을 보라.”고 말하지만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은 “홍수가 30분 만에 해놓은 것을 보라.”고 말한다.

그랜드캐니언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주장이 있다. 진화론자들은 그것이 약간의 물에 의해 수십억 년의 긴 시간 동안 천천히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창조론자들은 그것이 노아의 홍수처럼 많은 물에 의해 짧은 시간동안 빨리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한다. 진화론자들은 사실과 해석 사이의 간격을 지워버리고 그들의 해석을 사실의 일부인 척 포함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그들의 해석일 뿐이다.

교과서에는 그랜드캐니언을 ‘콜로라도 강이 수백만 년간 바위의 겹겹이 쌓인 층을 깎아냈다. 콜로라도 강이 2000미터의 바위를 깎아 생명의 책의 거대한 페이지와 같은 침전 층을 드러냈다. 계곡의 벽을 꼭대기에서 바닥까지 훑어보면 수억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설명하고 있다. 토론 중에 만난 한 무신론자는 내게 “그랜드캐니언을 조각하는데 수백만 년이 걸렸다는 것을 모르나요?”라고 질문했다. 우리의 대화는 이어졌다. “선생님, 그랜드캐니언에 대해 고려할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그랜드캐니언의 상류쪽이 하류보다 더 높다는 것을 아십니까?” “당연하죠.” “물은 항상 바닥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아셨습니까?” “그런데요?” “강이 시작되는 곳보다 끝나는 곳이 4000피트(약 121m)이상 더 높다는 것을 아셨나요?” 그는 혼동된 눈빛을 하고 있었다. 나는 다시 말했다. “테네시에서는 물이 위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아셨나요?” 그랜드캐니언에는 삼각주가 없다. 그렇다면 그랜드캐니언을 쓸어내린 진흙이 어디 있을까? ‘강’이 그랜드캐니언을 만든 게 아니다. 그랜드캐니언은 쓸려 내려간 배수로다.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과거에 존재했던 그랜드호수와 호피호수가 차고 넘쳐서 그 계곡으로 급히 쓸려 왔다. 그 뒤에도 거대한 호수가 있었던 게 분명한데, 텍사스의 엘파소의 뜻이 통행(the pass)인 이유도 그곳이 물의 통로였기 때문일 것이다.

▲ 강의 상류 지역에서 호수의 물이 빠져 형성된
가시 모양의 협곡.
가시협곡(barbed tributaries)이라고 부른다.
출처: grahamhancock.com 캡처

그랜드캐니언의 생김새는 물이 쓸고 내려간 배수로(排水路)라는 것을 아주 분명히 나타낸다. 세계의 모든 강들은 90도 미만의 예각으로 모인다. 강이 모여서 같은 방향으로 계속 흘러가기 위해서다. 그랜드캐니언도 왼쪽 아래의 강이 실제로 예각, 즉 90도 미만으로 모인다. 하지만 북동쪽의 강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지류가 흘러가서 주류를 만난 다음 돌아서 반대쪽으로 흐른다. 이것을 가시협곡이라고 부른다. 지구에 많이 존재하는 가시협곡은 호수의 물이 빠지는 증거다. 물이 배수로를 통해 댐 밖의 운하로 거꾸로 흘러갈 때, 물이 댐 밖의 낮은 쪽으로 흐르다가 방향을 바꾸어 댐의 틈새로 흘러나오는 현상이다. 이것은 그랜드캐니언이 콜로라도 강에 의해 수백만 년에 걸쳐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이것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직면하게 될 거짓말들 중의 하나다. 진화론자들의 그랜드캐니언에 대한 주장은 지구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하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 문의: gnpnews@gnmedia.org

[관련기사]
진화론의 거짓말로 도배된 과학 교과서
20세기 말까지 공룡은 발견됐다
성경에 나온 공룡 ‘베헤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