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하나님은 모든 생물을 만드시고 공룡도 만드셨다. 사탄은 생각했을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공룡을 사용할 방법이 있을텐데.” 하지만 사탄은 공룡으로 아담을 속일 수는 없었다. 아담이 그 공룡의 이름을 지었기 때문이다. “아담, 공룡이 수백만 년 전에 살았다는 것을 알아?” 사탄의 질문에 아담은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저 뒤뜰 체리 나무 뒤에도 한 마리 있는데 수백만 년 전이라니 무슨 말이야?”
사탄은 노아도 속일 수 없었다. 노아가 매일 공룡의 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4000년 동안 공룡은 점차 희귀해졌다. 죽거나 죽임을 당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희귀해져 갔다. 1800년 초 거의 멸종했고 누군가 그 뼈를 찾아서 조립해 박물관에 전시했다.
사탄은 그날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생물은 항상 나와 같이 살았다는 것을 나도 알고 하나님도 아시지만 이 사람들은 모르지. 그러니까 내가 사람들에게 이것이 수백만 년 전에 살았다고 해야지. 그리고 그들이 그걸 믿으면 성경을 의심하게 될거야.” 그것이 아주 잘 먹혀들었다. 그러나 그 공룡을 수백만 년 전이 아닌 불과 몇십 년 전에도 만난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늪인 리쿠알라는 아프리카 중앙에 있다. 1700년대에 그곳으로 간 선교사들이 그 늪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공룡이 아직 그 늪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1910년에 뉴욕 해럴드가 ‘여전히 아프리카의 늪에 살고 있는 공룡’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1948년 신문에도 ‘아직 아프리카에 공룡이 살아 있을 수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 유명한 사냥가 가블러가 앙골라 여행에서 돌아와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케이프타운의 신문 ‘케이프 알거스’지에 이렇게 알렸다. “공룡에만 걸맞는 거대한 크기의 동물이 있었는데 원주민들은 그것을 ‘치페키’라 부르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누구리’라고 한다.”
1980년에 로이 메칼이 그곳을 탐사했을 때 원주민들이 ‘마함바’라는 동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가 그게 뭐냐고 물었을 때, 원주민들은 악어를 가리키면서 그게 마함바라고 했고, 그것을 모래에 그렸는데 50피트(약 15m) 길이였다. 또한 현지인들은 ‘모클리, 암벰비’라는 동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그들에게 아파토사우루스의 사진을 보여 주면 그들은 그것이 ‘모클리, 암벰비’라고 말한다. 원주민들은 이 동물들이 물에 살고 아주 희귀하다고 주장한다. 그 동물들은 대부분 아주 이른 아침이나 아주 늦은 밤에 나타나는데,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물은 말롬보 풀이다. 시카고대학교의 미생물학과 교수인 멕칼 박사는 이것을 자세히 연구하고 ‘살아있는 공룡?’이라는 책을 썼다. 그는 진화론을 믿지만 아프리카의 늪 속에서 아직 살고 있는 공룡의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남아메리카에 있는 거대한 아마존 정글에 1907년에 브라질과 페루의 국경을 정하기 위해 영국군이 퍼싯 대령을 보냈다. 그는 왕실 공학자로서 사실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베니 늪에서 그는 디플로도쿠스로 여겨지는 동물을 보았다. 원주민들과 부족들은 그것이 아직 그 늪에 살고 있다고 했다. 중령의 아들이 그 발자국을 스케치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카’가 진화론에 넘어가기 전인 1883년에 이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볼리비아의 라 파즈에 있던 브라질 공사가 리오의 외무부장관에게 베니 강에서 36발을 맞고 죽임을 당한 기이한 도마뱀의 그림의 사진들을 보냈다. 볼리비아 대통령령으로 보존된 그것의 마른 사체가 라 파즈로 보내졌다. 그것은 주둥이에서 꼬리 끝까지 39피트(약 12m) 길이였다. 그것은 비늘갑으로 덮여 있었고, 목은 길고 배는 커서 거의 땅에 끌렸다. 그 짐승을 조사했던 길베티 교수는 그것이 사라진 종의 하나라고 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 국경에 있는 관리가 1933년에 길이 98피트(약 30m), 지름 2피트(약 0.6m)에 2톤이나 나가는 뱀을 죽였다고 했다. 로이터 통신은 길이 130피트(약 40m)의 뱀에 대해 보도했다. 바로 1997년도에 말이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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