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거짓말로 도배된 과학 교과서

▲ 과학 교과서에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이 담겨 있다. 출처: unsplash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 과학에 적대적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단지 진화론에 반대할 뿐이다. 그것은 과학의 일부가 아니라 거짓말이며 진화론을 지지하는 과학적 증거가 하나도 없다.

1880년부터 2005년까지의 여러 나라의 공립학교 과학 교과서들을 보면 일어나지도 않은 빅뱅과 지구의 나이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 지구는 수십억 년 되지 않았으며, 아이들이 배우는 혈거인이라는 것도 없다. 아이들은 공룡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배운다. 사실 공룡은 수백만 년 전에 살지 않았다. 나는 과학에 반대하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은 반대한다. 십계명은 ‘거짓증거 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진화론을 공립학교에서 빼내려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이론이라도 가르치는 것은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이 있어야 한다. 또한 창조론을 학교 교육에 집어넣으려는 것도 아니다. 이 둘 중 하나를 하려고 노력하는 기독교인들은 시간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두 목적을 성취하려고 수백, 수천 달러를 허비했는데 전혀 소용이 없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교과서에서 거짓말을 없애려고 노력할 뿐이다.

위스콘신에는 교과서가 정확해야 한다는 법이 있다. 앨라배마도 그렇다. ‘교과서는 타당해야 하며, 현 시대적이어야 한다. 최신 정보여야 한다.’는 말이다. 텍사스도 이런 법이 있다. ‘지도 자료는 사실적이어야 한다.’ 플로리다도 지도 자료의 정확성에 대한 법이 있으며, 위원은 정확하지 않은 책을 제거할 책임이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교과서는 사실적으로 정확해야 한다. 그리고 교과서는 현 시대적이고 확증된 연구를 반영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미네소타에서는 ‘선생님들은 주제를 고의로 숨기거나 변경시켜서는 안 된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주들 어느 곳도 자기들의 법을 집행하지 않고 있다.

약 100년 전의 교과서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하나님이 천지를 6일 만에 창조하셨다. 기도는 의무이다. 그러나 진정한 마음의 욕구에서 나오지 않는 기도는 헛되다. 하나님은 무한한 지혜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이것이 공립학교의 교과서였다. 그러나 요즘 교과서에는 “진화론은 이론이 아니라 사실이다. 새는 새가 아닌 것으로부터 진화했고 사람은 사람이 아닌 것으로부터 진화했다. 자연세계를 이해하는 척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되어 있다.

한번은 오클라호마주의 치카소에서 열린 진화론 세미나에서 그중 한 파트인 창조론 세미나에 나를 초청했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9개월 동안 진화론을 배웠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2시간뿐이었다. 그러나 2시간 동안 그들은 당황했다. 그들은 세미나에서 양쪽 편을 다 들어보라고 말하지만, 결코 양쪽 편을 다 보여주지는 않는다. 진화론만 보여준다.

오클라호마주의 치카소 대학 교과서의 1/4은 오직 진화론의 가르침에만 헌신되어 있다. 창조론에 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진화론은 오직 세금에만 의존하고 있는 죽어가는 종교일 뿐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한 책은 100장이 넘게 진화론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창조론에 관해서는 한마디도 없다. 그러므로 양쪽 편을 다 들어본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한 가지 견해만 보여주려고 하는데 그것은 ‘교육’이 아니라 ‘세뇌’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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