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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독 사업가, ‘미국 사회의 공산화’ 경고

▲ 마이크 린델. 사진: 마이크 린델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의 기독 사업가인 ‘마이필로우(My Pillow) CEO 마이크 린델이 최근 미국에 공산주의가 도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처니티데일리가 25일 보도했다.

마이크 린델은 뉴욕에 본사를 둔 ‘뉴 탱 다이너스티 텔레비전(NTD)’에 최근 출연해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회사가 언론과 빅테크의 공격을 받게 됐다면서 2020년 미국 대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한 이유로 22개 소매업체와 그의 모든 SNS계정이 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이달 모든 인플루언서들이 계정이 중단될 걱정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출시와 함께 웹 호스팅 서비스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린델은 미국인들이 ‘캔슬 컬처(Cancel Culture)’로 인해 매일 중국인들이 겪는 일을 경험하고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 “공산주의가 실제로 (미국에) 도래하고 있으며 심지어 여기에 있는 민주당원도 ‘와우’라고 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공산주의이고, 사회주의이며, 정부의 통제”라고 답했다.

또 그는 미국 내 혼란과 관련, “미국인들은 다른 종교인들이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경험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맛보고 있다”면서 “부흥이 오기 전에 국가적 차원의 회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린델은 “여기에 악의 머리가 드러났고 악이 출연했다. 그것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연합할 것”이라며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다. 우리는 이것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하나님 아래 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취소문화’(cancel culture)란 주로 혐오나 차별적 행동을 저지른 이들의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당신은 삭제됐어’ 등의 메시지와 함께 동시다발로 해시태그를 다는 운동에서 시작됐다. 이는 개인이나 기업이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더 이상 그들에게 돈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겠다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히스패닉계 식품회사 고야푸드도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가 전국적인 불매 운동에 시달렸다.(관련기사)

언론의 자유가 없는 중국은 2019년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할 때 지역 상황을 취재했던 시민기자 장잔(張展·37)이 ‘공중소란’혐의로 4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때문에 린델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미국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차단한 일에 대해 공산주의가 도래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청교도들의 신앙의 터 위에 세워진 미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하나님을 부인하는 공산주의 이데올로기 사상으로 물들어가는 미국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다시 복음 앞에 돌아와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이웃과 열방을 섬기는 나라로 회복해주시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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