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진화론은 태아는 아기가 아니라고 말한다. 거짓말이다. 성경에는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게 태아가 있은즉’이라고 하지 않고, ‘아이가 있은즉(잉태하였은즉)’이라고 말씀하신다(창 16:11). 태어나기도 전에 ‘아이’인 것이다.
교과서는 발생학을 포함하고 있다. 이유는 바로 그것이 낙태를 정당화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지구의 인구를 줄이고 싶어 한다. 이미 지구 전체 인구의 20%인 10억 명이 낙태로 살해됐다. 히틀러는 약 600만 명을 죽였고 스탈린은 약 1억 명 정도를 죽였는데 낙태는 약 10억 명을 죽였다. 그렇게 인구가 줄어들었다.
플로리다주 펜사콜라(Pensacola)에서 낙태 수술을 하는 의사와 경호원이 낙태 반대주의자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낙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펜사콜라에 몰려와 큰 집회를 열고 동네를 행진하려고 했다. 그들은 ‘선택 우선’이라고 쓰인 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 여성들은 “여자에게 낙태를 선택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 자기 몸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 대답은 또 다른 질문을 생각하게 한다. 왜 여성의 선택권이 출산에서 멈추는가? 왜 아이가 태어난 다음에는 엄마에게 죽일 권리를 주지 않는가? 아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낙태를 연장하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된다면 아이들은 훨씬 말을 잘 들을 것이다. “아들아, 한 번만 더 그러면 내가 너를 낙태하겠다.”
생명윤리학 피터 싱어 교수는 출산 후 28일 안에 죽이고도 그것을 ‘낙태’라고 부르는 법을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다. 미디어 매체들은 그들을 ‘선택 찬성파’라고 부르고 반대의 사람들을 ‘낙태 반대주의자’라고 부른다. 그렇게 함으로써 ‘낙태 반대주의자’는 부정적으로, ‘선택 찬성파’는 긍정적으로 들리게 한다.
콜로라도에서 아이들이 총을 맞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에 총기규제 문제가 불거졌다. 하지만 교내 총기 사고가 계속 일어난다면, 다른 문제들을 다룰 시간이 된 것은 아닐까? ‘공립학교가 있어야 하는가?’ 또는 ‘진화론을 가르쳐야 하는가?’ 같은 문제들 말이다. 왜냐하면 진화론 때문에 1999년 4월 20일, 콜럼바인 총격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가해 학생들은 아주 강한 진화론의 신봉자들이었다. 그들이 총격 전에 찍은 영상에서 ‘그는 진화가 가져다 준 턱을 가질 자격이 없다. 그의 턱을 찾아 봐라. 그의 몸에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고의로 히틀러의 생일을 택하여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사야 숄을 쏘았다. 총을 쏜 에릭 해리스의 티셔츠에는 ‘자연 선택’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미 낙태를 한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사랑하시고 용서하실 수 있으시다. 이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는 아니다. 하나님이 그를 강력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 그렇다고 낙태는 ‘괜찮은 것’이 아니다. 살인이다. 다만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주님의 용서를 받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성경의 절반은 은혜 받은 살인자들에 의해 쓰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낙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아이에 대해 말한다. 실제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 매년마다 입양하려고 기다리는 사람의 숫자가 낙태되는 숫자와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그 아이를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아이가 경제적으로 짐이 된다고 말한다. 그들은 또 강간이나 근친상간으로 생기는 아이에 대해서도 낙태를 말한다. 하지만 죽어야 할 대상은 아기가 아니다. 강간범을 처형하고 아기를 입양 보내는 방법도 있다.
낙태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선택 찬성파’가 되는 것은 쉽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들은 “낙태는 합법”이라고 말한다. 합법이 된다고 해도 옳은 것은 아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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