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마다 하는 취미 생활이 있어요

[204호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일러스트=김경선

“일요일마다 하는 취미 생활이 있어요. 오후엔 낮잠도 좀 자고 싶어요. 주중에 바빠서 주말로 미루어놓은 일들도 좀 처리해야 하지 않겠어요? 나름 굳어진 생활 방식을 굳이 바꿔야 할 이유 있습니까?”

당신이 예수를 믿지 못하는 나름의 이유군요. 그러나 당신의 이 타당한 이유가 전혀 통하지 않는 날이 온다면 어떡하시겠습니까?

사람이 죽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그 후에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생활을 선택하고, 그것에 따라 사느라 당신 마음에서 하나님을 쫓아냈습니다. 이런 당신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스스로 하나님이기를 자처하여 삶의 주인으로, 또 왕으로 살아온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당신을 지옥으로 쫓아낼 차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이 지옥에 가는 것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어떻게 해야 지옥에 가는 당신을 살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이 죽어야 할 자리에 예수님을 대신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당신 죄 때문에 죽으실 때 당신도 함께 죽었다는 것을 믿고, 다시 사신 예수님이 당신의 새 생명이 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당신을 살리기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그 예수님을 당신의 주인으로, 왕으로 모시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어떠함 때문에 당신에게 천국 문을 열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당신 안에 생명으로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보시고 당신에게 천국 문을 열어 주십니다. 당신 안에 예수가 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부터 예수님과 함께 천국을 누리고, 죽음 후 지옥을 면하고 영원한 천국을 누릴 것입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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