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손 없는 날에, 결혼은 궁합을 보고 해야죠


[207호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일러스트=김경선

“이사는 손 없는 날 해야지.” “결혼도 날을 잘 받아야지, 궁합도 보고….” 등 길흉화복을 따지십니까? 어떤 집안은 태어나는 아이의 ‘시(時)’를 좋게 하려고 나오는 아이의 머리를 억지로 밀어 막고 있다가 좋은 시간을 택해 나오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럽지 못하고 무언가에 묶인 삶을 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간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어떤 힘이 있다는 막연하지만 깊은 믿음. 거역할 수 없는 그 힘의 존재를 어떻게든 잘 달래서 안전을 보장받고 현세적 성공을 원하는 욕망 때문입니다. 스스로는 앞날을 알 수 없기에 앞날을 예견한다는 이들 앞에 복채를 바치고, 굿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은 길어야 100년 안에 다 지나가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사실 몰라도 좋은 것들입니다. 그런데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원한 당신의 미래입니다.

매일 자신의 생각과 판단 명령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인생의 주인은 당신입니다. 당신이 왕이라는 말입니다. 죄송하지만 이런 당신은 마음에서 하나님을 쫓아낸 사람이므로 당신의 미래는 영원한 지옥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지옥행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없이 살았던 당신의 죄를 아들 예수에게 담당시키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삶을 돌이켜 다시 사신 예수님을 당신의 주인, 왕으로 모신다면 미래는 예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천국입니다. 좋고 나쁘다는 것에 온통 매여 살아온 그 삶을 버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 안으로 들어오십시오. 영원한 미래를 보장받은 사람은 100년의 모든 삶이 자유롭습니다. 이제 당신을 영원한 지옥, 아니면 영원한 천국으로 그 운명을 결정하시는 단 한 분 예수님을 믿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세요.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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