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구역은 없다

[217호 / 복음의 능력]

관용과 단호함의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중요한 주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단호한 책은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가르치면서 동시에 그들에 대해 가장 관용하지 않으셨던 분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분은 자애와 관용이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신다. 또 자애로 충만하신 그분은 세상 모든 사람을 마음에 품으셨고, 심지어 그분을 미워하는 자들을 위해 돌아가셨다. 그러나 이토록 사랑과 자애의 면류관을 쓰신 분께서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 8:24) 이 점에 대해 예수님은 단호한 태도를 취하신다. 그분은 죄와 진리 사이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가지는 사람을 용납하지 않으신다. 그분의 가르침에는 제3의 구역이 없다. [복음기도신문]

<내 자아를 버려라(2008), A.W.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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