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호 / 마음의 눈을 밝히사 (6)]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언 8:17)
만남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전심은 전심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고 생명은 생명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반쪽짜리 마음을 가진 사람은 전부의 마음을 가지고 나온 사람이 자신의 모든 것을 준다한들 받을 수도, 누릴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복음 앞에 설 때 우리의 태도는 전심이어야 합니다. 생명을 걸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번 알아볼까?’ ‘연구 좀 해 볼까?’ 이런 사람에게 복음이 깨달아진다는 것은 불가합니다. 당신의 전심은 어디를 향해 있습니까?
당신의 전심을 진단할 수 있는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우선순위, 초점집중, 대가지불입니다. 게임, 축구, 친구, 연애, 외모, 대학, 취업… 내 삶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는지 보면 내 전심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집중되어 있는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돈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사람은 온통 돈에만 관심이 있고, 그것을 추구할 때 절로 힘이 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라도 치를 수 있습니다. 자기만족, 자기유익을 위해서라면 절대 피곤치도 곤비치도 않고, 엄청난 에너지와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우리가 가치를 인정한 그곳에 우리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관심은 내가 무슨 취급을 받더라도 나를 통해 정말 그리스도와 복음이 영화롭게 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까?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주님을 생각합니까?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 그 일을 위해 대가지불해도 아깝지 않은 전심은 지금 어디에 가 있습니까? [복음기도신문]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
(김용의.규장.2017)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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