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은 우리가 ‘바위’에서 나왔다고 가르친다

▲ 진화론은 박테리아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면 ‘베토벤’이 된다고 가르친다. 출처: 유튜브 채널 PragerU 캡처

[226호 / 창조이야기(34)]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대홍수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노아가 어떻게 방주에 수백만 마리의 동물들을 넣을 수 있었는지 질문한다. 그에 대한 답은 이렇다.

첫째로, 육지 동물만 실었다. 둘째로, 코로 숨 쉬는 것만 실었다. 곤충은 싣지 않았다. 셋째로, 새끼들을 실었다. 그건 그냥 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넷째로, 모든 가지 수 대로가 아니라 종류당 둘씩 실었다. 그 종류들을 만드신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얼마나 크게 만들어야 할지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어떤 크기로 방주를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동물들을 실어야하는지 다 아시는 분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세상에 약 8000가지의 기본 종류의 동물들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 8000가지의 기본 종류의 동물들을 노아가 2마리씩(창 7:9), 어떤 것은 7마리씩(창 7:2)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방주에는 충분한 공간이 있었다.

그럼 방주는 얼마나 컸을까? 무신론자들은 노아가 그 모든 동물들을 방주에 실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내가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수의 동물이 있었는지와 방주는 얼마나 컸었는가에 대해 질문하자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모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그가 할 수 없었을 거라는 것뿐입니다.” 그나마 이것이 그들이 믿고 있는 진화론보다는 낫다. 그들은 180~200억 년 전에 무(無)가 폭발한 빅뱅이 있었고 그것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46억 년 전에 지구가 식어서 암석 같은 표면을 형성했으며, 지구가 형성될 때 표면이 뜨거워서 거대한 부글거리는 ‘용암 못’들이 있었다고 가르친다. 교과서는 지구에 산소가 전혀 없었다고 말한다. 그 후 수백만 년 동안 그 암석들 위에 비가 내려서 바다가 창조되었다고 주장한다. 바다의 소용돌이치는 물은 복잡한 화학 물질이 부글거리는 용액이고, 이 복잡한 화학 물질의 액체가 살아있는 기관으로 발전하는 것은 매우 느리다고 주장한다. 매우 느리다는 이야기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생기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 정도로 느리다.

진화론자들은 “지구의 생명체가 바다 밑의 암석에서 시작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암석에서 나온 것이 된다. 그들은 또한 “최초의 자기 복제 기관이 이 유기적 액체에서 출현했음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그들의 이론을 정리하면 200억 년 전에 빅뱅이 있었고 46억 년 전에 지구가 형성되었는데 이것은 뜨거운 암석 덩어리였다. 그리고 비가 계속해서 내리기 시작해서 마침내 바다가 채워졌고 바다에서 최초의 생명체가 나타났다. 그러니까 우리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는 ‘액체’였다. 그것이 진화론이다.

한번은 대학에서 강연을 할 기회가 있어 이렇게 부탁했다. 대학생들 앞에서 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토론하러 오는 건 싫지만 우리 교수들이 원하는 질문을 다 하게 해주면 당신이 와서 학생들에게 강연해도 좋습니다. 우리는 당신들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멍청한지 우리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의 답변에 나는 “그것을 위해 가는 것이 영광”이라고 답했다.

그곳에는 6명의 교수들과 모든 학생들이 앉아 있었고 나는 사자 굴에 있는 다니엘처럼 느껴졌다. 나는 두 개의 시간표들을 꺼내놓고 말했다. “여러분, 저는 성경을 믿습니다. 제가 믿기로 6000년 전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만들었고 4400년 전에 모든 것을 파괴시킨 홍수가 있었고 노아가 각각의 종이 아니라 종류마다 2마리씩 방주에 실었습니다. 그때로부터 다양한 동물들이 생산됐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지도 모르면서 믿고 있는 것을 말해 주었다. “여러분들은 200억 년 전에 빅뱅이 있었고, 46억 년 전에 지구가 식었고, 비가 바위에 수백만 년 동안 내려서 바다를 만들었고, 그 속에서 생명체가 30억 년 전에 살아났다고 믿습니다.”

내 말에 한 교수가 화를 냈다. “호빈드씨, 지금 이 세상에 개의 종류가 거의 400가지가 되는 것을 아십니까? 당신은 그 모든 개들이 노아의 방주에서 나온 두 마리로부터 나왔다는 겁니까? 그걸 믿으라구요?” 나는 말했다. “교수님, 당신이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좀 보시겠습니까? 당신은 학생들에게 그 모든 개들이 바위에서 나왔다고 가르칩니다.” 그는 그 이후로 아무 질문도 하지 않았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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