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 다닌 기독교인 75% 믿음 잃어… 진화론 교육 때문

▲ 찰스 다윈의 책 ‘종의 기원’. 출처: 위키피디아 캡처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사람들은 박테리아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것을 진화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정보를 잃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기계공학자이자 응용 생물물리학자인 리 스페트너 박사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일으키는 변이는 ‘정보의 상실’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박테리아를 파괴하기 위한 항생제 스트렙토마이신은 박테리아 세포 안에서 ‘리보솜’이라는 부분에 작용하는데, 가끔은 변이가 리보솜의 구조를 변형시킨다. 변형된 리보솜에는 항생제가 결합할 수 없게 되고, 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 것이다. 비록 이 변이가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정보가 상실되는 것이지 얻어지는 게 아니다. 진화가 발생해 박테리아가 더 강해진 것이 아니다. 사실상 항생제가 없는 보통의 상태에서는 변이되지 않은 다른 사촌들보다 더 약하다.

누군가가 동네에 와서 모두에게 수갑을 채워 감옥으로 데려간다고 가정해보자. 팔이 없어서 수갑을 못 채우는 사람이 있다면, 팔이 없는 것이 이로운 변이일까?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박테리아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은, 정보의 상실이지 정보의 습득이 아니다. 성경의 진리는 ‘자기의 종류대로 내라’고 말씀하고 있다.

1795년에 발표된 제임스 허턴의 책으로 사람들은 지구가 6000년 되었다는 것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830년에 발표된 찰리 라일의 책은 사람들로 홍수를 의심하게 했고, 찰스 다윈의 책은 창조자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1800년대 중반부터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한 게 아니라면 우리는 어떻게 생겨났는지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이런 생각들은 공산주의, 마르크스주의, 사회주의, 나치주의를 만들어냈다. 디모데전서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고한다.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딤전 6:20)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다. 진화론은 ‘종교’다. 히틀러는 이렇게 말했다. “내게 교과서를 조정하게 해주면 국가를 조정할 것이다.” 교육은 수많은 사람들을 바꿔놓는다. 하버드대학의 에드워드 윌슨 교수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나도 거듭난 기독교인이었다. 15살 때 나는 근본주의적 종교에 큰 열심과 흥미를 가지고 남침례교회에 들어갔다. 내가 17세에 앨라배마 대학에 들어가서 진화론에 대해 들었을 때 나는 교회를 떠났다.” 그는 대학 1학년 때 믿음을 잃었다.

그러나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스캇에게는 정반대의 일이 일어났다. 그는 내게 이런 편지를 보내왔다. “나의 믿음을 회복시켜주었다. 선생님 사역이 내게 큰 축복이었다. 나는 진화론 교육의 위험성의 희생자이며, 고고학 수업을 받고 있는 고등학생들 중 하나다. 나는 하나님의 존재에 의문을 가지고 낙심해 있었다. 그때 선생님 세미나를 듣고 다시 힘을 얻었다.”

놀랍게도 역사상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진화론의 가르침 때문에 믿음을 잃었다. 자신의 삶을 바쳐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했던 칼 마르크스는 오히려 대학에 가서 진화론자가 되었다. 스탈린 역시 기독학교에 다녔는데 다윈의 책을 읽고 무신론자가 되었다. 그는 자기 민족을 6000~1억 명 정도 죽였다. 다윈의 책을 읽고 진화론자가 된 앤드류 카네기 역시 그 일이 자신을 종교의 족쇄에서 자유롭게 했다고 말했다. “빛이 홍수처럼 몰려왔고 모든 것이 분명해졌다. 신학과 초자연적인 것만 제거한 것이 아니라 나는 진화의 진실도 찾았다.” 카네기는 학교에서 창조론이 아닌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을 확실히 하도록 수백만 달러를 지원했다. 그는 ‘국립과학교육센터’ 등 많은 곳에 자금을 지원했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중 공립학교에 다닌 75%가 대학에 입학하고 1년 후에 믿음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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