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 헝가리의 한 거리 상점에서. 제공: WMM

밤하늘을 바라보던 동방 박사들은 어느 날 한 별을 보았다. 서둘러 보배합에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넣었다. 움직이는 별을 따라가는 길에 혹시라도 별을 놓칠까 다른 것을 볼 여유도 없었다. 한 성읍이 보였다.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성 안으로 들어가 보니 왕궁이 보였다. “저기다!” 빠른 걸음으로 왕궁에 도착해 헤롯 왕 앞에 섰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그러나 유대의 왕은 거기 계시지 않았다. “왕이 왜 왕궁에 없을까? 도대체 어디 계실까?” 왕이 왕궁에 있을 것이란 익숙한 생각 때문에 어느새 별을 놓쳤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왕을 찾아 나선 그들 앞에 문득 별이 나타났다. 앞서 가던 별이 한 곳 위에 머물렀다. 그들은 기뻐하고 또 기뻐했다. 이곳이구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초라한 마구간이었지만 그곳은 하나님이 임하신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곳이었다. 우리의 왕은 그런 분이시다. 마리아조차 알지 못했던 그분은 바로 나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 바로 그 분이 우리 안에 임마누엘로 임하셨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 1:23)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 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 문의:

[관련기사]
이 믿음은 네 어머니 속에 있더니…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12_2_1_Photo News(1068)
이집트 교회, 박해 받아도 용서와 사랑으로 반응
311_2_1_Photo News(1068)
캄보디아 기독교인 3.1%…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물들이길
310_2_1_Photo News(1068)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생생한 복음 되기를…
309_2_1_Photo News(1068)
전쟁 속 레바논, 소닉 폭탄과 미사일 소리 간극 터득하는 아이들

최신기사

[기도24.365] 한국.북한.다음세대를 위한 기도(2.4)
[김수길 칼럼] 메떼오라, 신.묘.막.측 (神妙莫測)하신 하나님의 작품
파키스탄, 디지털 범죄 법안 승인... 소수 종교 박해 우려
시민단체, 낙태죄 6년째 방치하는 국회에 침묵하는 헌법재판소 비판
케냐, 여성 살해 증가... 2024년 170명 살해돼
[오늘의 한반도] 우리나라 노인 40%가 빈곤층… OECD 평균의 3배 외 (2/4)
[오늘의 열방] 세르비아, 中 기업 부실공사 참사에 대규모 시위 외 (2/4)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50205_LA korean church prayer conference
[기도24.365] 한국.북한.다음세대를 위한 기도(2.4)
greece-19-1
[김수길 칼럼] 메떼오라, 신.묘.막.측 (神妙莫測)하신 하나님의 작품
250203_PAK New social media law
파키스탄, 디지털 범죄 법안 승인... 소수 종교 박해 우려